[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전세살이를 고백했다.박진영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존박, 서지석, 줄리엔강, 이혜정은 최인선 감독과 수석코치 우지원의 지도로 첫 훈련에 나서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최인선 감독과 우지원 코치는 멤버들과 개별 면담을 가졌다. 특히 박진영은 자신의 농구 사랑을 밝히며 전세살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그는 "음악 말고 한 가지 더 사랑하는 게 있는데 그게 농구다"라며 "지금까지 집이 없어서 2년마다 계속 이사를 다닌다. 전셋집 이사 갈 때마다 농구대를 철거하더라도 항상 다시 만들었다. 그 정도로 농구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구 경력은 중학교 시절부터 쭉 해서 20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박진영 전세살이'에 네티즌들은 "박진영 지금 살고 있는 집도 전세?", "박진영 집 살돈이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