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학과장 김지연)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패션멀티숍 창업스쿨’을 실시하고 있다. 호남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사업단, 단장 양승학)의 지원으로 실시되고 있는 ‘패션멀티숍 창업스쿨’은 지난 10월 1일 개강해 4주 동안 매 주 화요일과 목요일 각각 2시간씩 진행되고 있다. 창업스쿨에 참여하고 있는 20여명의 학생들은 패션리테일 머천다이징 실무, 패션숍 VMD 실무, 패션제품 소재관리, 매출증대와 고객관리, 패션제품별 피팅기법, 패션제품 칼라코디네이션 스킬 등 패션멀티숍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핵심적인 실무내용을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직접 배워 나가고 있다.‘패션멀티숍 창업스쿨’은 학과 전임교수 3명이 ‘창업관련 교과심화교육’을, 창업전담교수가 ‘사업계획서 작성법 및 창업교육’을, 업체 실무자들이 ‘실무역량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창업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이 성공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맞춤형 전문 창업교육에 주력하고 있다.‘패션멀티샵 창업스쿨’은 오는 11월 1일 까지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최근 가장 핫한 패션 거리인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패션숍 분석을 위한 현장실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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