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전방산업 투자사이클 회복..성장성↑<키움證>

목표가 5200원, '매수' 추천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키움증권은 21일 미코에 대해 성장성이 돋보이는 반도체 재료업체라며 전방산업 투자사이클 회복의 수혜업체라고 평가했다.김병기 애널리스트는 "주 고객사 설비 투자 사이클의 상승기조, 세정/코팅 사업 순항+부품사업(ESC,히터 등) 실적 기여도 확대, 연결 자회사 실적이 2014년부터 BEP이상으로 회복할 것"이라며 2014년 이후 빠른 이익회복 추세를 예상했다. 상반기 부진은 일회성비용 때문으로 봤다. 상반기 비경상적 비용 90억원 반영으로 적자를 기록했는데, 이를 감안시 본업은 60억원 이상 이익 발생했다는 추정이다.내년은 일회성 비용 제거 되며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1513억원(+17%), 202억원(흑자전환)으로 사상최대치를 추정했다.김 애널리스트는 2014년 예상 PER 5.3배로 본격적 기업가치 상승기가 도래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200원으로 분석을 시작했다.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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