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조계륭)는 금년도 '글로벌 성장사다리 프로그램' 대상 기업을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무역보험공사는 지난 7월 총 174개 중소ㆍ중견기업을 1차 대상 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모집에는 수출 초보기업 20개사와 수출 유망기업 20개사 등 총 40개사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기업의 수출 성장 잠재가치를 면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기업평가ㆍ회계ㆍ법률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대상 기업을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위원회의 서류 심사, 현장방문 심사 및 최종 평가 과정 등을 거쳐 12월 초에 최종적으로 대상 기업이 확정된다.선정 기업들은 무역보험공사로부터 최장 18년 동안 ▲최대 100억원 범위 내 보증비율 100%인 수출자금 보증서 발급 ▲수출 대금 미회수 보상한도 최대 3배 우대 ▲보험ㆍ보증료 최대 70% 할인 ▲신용조사 서비스 연간 30건 무료 제공 등 무역보험 특별 우대를 받게 된다.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www.ksure.or.kr)를 통해 신청하거나 본사 영업부서 또는 가까운 지사로 문의(대표전화 1588-3884)하면 된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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