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안세영 서강대 교수가 제5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18일 임기 3년인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에 안 교수를 임명했다. 안 신임 이사장은 경제분야 전문가로 한국국제통상학회 부회장, 서강대 국제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경제·인문사회분야에 관한 전문성과 함께 경영능력, 비전 등을 고루 갖추었다는 평가이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지난 2005년 출범해 한국개발연구원(KDI), 국토연구원, 산업연구원, 보건사회연구원 등 경제·인문사회분야의 23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지도, 관리하고 있다.안 이사장은 행정고시 17회 출신으로 ▲통상산업부 국장 ▲서강대 국제대학원 원장 ▲대통령자문 국민경제자문위원회 위원 ▲국무총리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위원 ▲한국무역협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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