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금호산업이 533억원 규모의 손해배상금 지급 판결 소식에 급락세다. 18일 오전 9시39분 현재 금호산업은 전일 대비 750원(7.5%) 내린 9250원을 기록 중이다. 금호산업은 이달 1일을 제외하고는 단 하루도 상승세를 나타낸 적이 없다. 전일 금호산업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국민은행 외 6인의 원고에게 손해배상금 533억49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공시했다. 금호산업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항소장을 제출했고 2심 항소심을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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