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가온미디어는 최근 글로벌 메이저 사업자 비즈니스 확대에 따라 전방위적인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17일 가온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5월에 선정된 세계적 기업육성 국가 프로젝트인 '월드클래스(World Class) 300' 기업들이 이번주 개최한 채용 박람회에서 가온미디어는 홍보와 상담을 위한 부스를 준비하고 적극적인 인력 유치에 나섰다. 또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및 국책 연구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한 우수인력 확보에도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 붙이고 있으며, KOTRA 및 해외지법인, 현지 파트너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우수한 해외인력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가온미디어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국내외 선두 방송통신사업자들에게 연이은 차세대 신제품 공급을 통해 시장 선도기업으로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박스, 홈게이트웨이와 같이 시장을 리딩하는 프리미엄급 제품군에서도 최근 유럽지역 대형사업자들로부터 벤더로 선정됨에 따라 차세대 핵심시장을 성공적으로 선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이러한 글로벌 리더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회사는 우수 인력 확보와 인재 양성에 더욱 정성을 쏟고 있다. 가온미디어의 인재에 대한 투자는 업계에서도 정평이 나있을 정도로 2008년과 같은 금융위기 속에서도 인재와 기술에 대한 투자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이러한 전략적 방침은 업계 최고 수준의 기업경쟁력의 근간이 되고 있다현재 80여개국 120여 방송통신사업자들에게 방송통신 토털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가온미디어는 직원들로 하여금 글로벌 시장흐름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넓히기 위해 매년 여러 차례 해외 대형전시회에 대규모 인원을 참가시키고 있다. 정보 공유와 소통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는 개발 생산 물류 판매 금융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를 단기간에 체화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 직원들이 단기간에 해당분야의 글로벌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가온미디어 인사담당자는 “회사의 인재 선발 기준은 의외로 단순하다”며 “스펙이나 배경보다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강한 열정과, 회사와 함께 성장하려는 본인의 자세가 중요하다” 며 “사람이 곧 기업의 미래이고 사람에 대한 투자는 결국 기업의 미래 경쟁력에 직결된다”면서 “항상 채용의 문은 열려있으며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진다”고 강조했다가온미디어는 지난 반기까지 최대 매출을 달성하여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이 기대됨에 따라 향후 회사의 우수인력 확보와 인재 육성에 대한 전략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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