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동양그룹 5개 계열사의 회생절차가 개시된 가운데 동양증권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4분 현재 동양증권은 전일 대비 135원(5.86%) 오른 2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동양,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동양네트웍스, 동양시멘트 등 5개사에 대해 기업회생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전일에는 현재현 회장 일가의 동양증권 보유 지분이 반대매매로 장내 처분되며 특수관계인에서 제외됐다. 현 회장과 자녀들의 보유 지분은 0%가 됐으며 부인인 이혜경 부회장의 3주만이 남았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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