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美 '트리플A' 신용등급 하향 경고(1보)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15일(현지시간) 트리플A인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피치는 미국의 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 대상에 뒀다며 부채상한 협상 난항으로 정부와 정치기관의 효율성이 훼손될 수 있다며 설명했다. 피치는 또 내년도 미국의 성장율 전망치도 2.8%에서 2.6%로 낮췄다. 올해 성장률은 1.6%로 전망했고, 2015~2017년까지 평균 3%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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