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정읍 차(茶) 페스티벌, 내달 2~3일 개최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제2회 정읍 차 페스티벌이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정읍사문화광장 옆 농경문화체험교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정읍녹차를 포함한 모든 차(茶)류가 한자리에 선보여 다양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정읍 자생차에 빠져들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무료 시음회와 도자기 전시, 차이야기그림 전시, 차 관련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다.정읍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천년 여를 이어오고 있는 정읍자생차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바탕으로 정읍을 우리나라 차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차 생산에서부터 체험까지 가능한 6차 산업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생산자, 판매자, 소비자가 한데 어우러져 서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이번 행사가 정읍자생차를 비롯한 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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