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NAVER가 외국계 매수세에 최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가며 60만원선도 훌쩍 넘었다. 15일 오전 9시42분 NAVER는 전일대비 3만1000원(5.34%) 상승한 61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5.86% 올라 61만4000원을 찍으며 NHN에서 분할된 이후 역대 최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매수 상위창구에는 비엔피와 키움, 미래에셋 등이 올라 있고 외국계 전체로는 1만8158주 가량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 같은 외국인 순매수세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성장 기대감 때문이다. HMC투자증권은 이날 모바일메신저 LINE(라인) 가입자는 연말까지 3억명을 돌파하고 3분기 라인 매출은 1600억원을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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