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아이돌 그룹 유키스가 따뜻한 마음 나누기에 나섰다. 유키스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서 열린 '2013 남산원 사랑나눔 자선 바자회'에 깜짝 등장해 쌀을 기부했다. 이 날 유키스는 자신들의 팬클럽 키스미(KISSme) 이름으로 쌀 230kg를 직접 기부했다. 일부 멤버들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공연에 동참하지 못했지만 리더 수현을 비롯 기섭, 일라이, 훈, 케빈이 남산원을 찾아 바자회에 참석해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리더 수현은 "얼마 전 일렉트로보이즈 마부스 형과 이야기 도중 주말에 남산원에 간다는 애기를 듣고 뭔가 우리도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늘 부족한 점 투성인 저희들을 위해 늘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자 이번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 이번에 비록 멤버들이 다 참석하지 못해 공연에 동참 하지 못했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와서 공연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바자회에는 빅스타와 일렉트로보이즈, 박수진 등이 함께 해 특별공연을 펼쳐 풍성한 무대를 만들었다.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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