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아프리카 탄자니아 진출

안광진 동아에스티 해외사업부 상무(왼쪽)가 최근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보건복지부 관계자에게 3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동아에스티는 최근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박카스' 발매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발매식은 아프리카 국가 최초로 탄자니아에 진출한 박카스의 성공적인 발매를 축하·기념하는 자리다. 동아에스티는 또 탄자니아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탄자니아 보건복지부에 3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했다.탄자니아를 발판 삼아 아프리카 전역의 박카스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아프리카에 동아쏘시오그룹을 홍보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은 발매식을 기념한 축사에서 "올해는 박카스가 태어난 지 50주년이 되는 해이기에 박카스의 탄자니아 진출이 더욱 뜻 깊고, 아프리카 대륙에 첫 발을 내딛은 박카스가 탄자니아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대륙에 뻗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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