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대국남아가 더원과 함께 찍은 콘서트 인증샷을 공개했다.지난 12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더원 콘서트에서 대국남아가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기 전 함께 찍은 사진과 화환이 공개 돼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국남아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난 토요일 더원 스승님의 콘서트에 다녀왔어요. 너무 멋진 무대에 게스트로 설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라며 "저희 멤버 모두 폭풍 감동을 받고 왔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힘찬 성대 더원 스승님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 했다. 사진 속 대국남아 멤버들은 더원을 둘러싸고 각기 다른 표정과 엄지손가락과 브이(V)자 포즈로 더원 옆에서 해맑은 표정을 하고 있다.이번 콘서트 게스트는 평소 대국남아와 보컬 사제지간으로 지내면서 스승인 더원의 제안으로 이뤄지게 됐으며 대국남아는 무대에서 '콜링유', '레이디'를 열창하며 더원의 단독콘서트를 축하해 선후배간 훈훈한 우정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대국남아는 지난달 11일 조성모와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을 하게 되며 국내 음악 활동이 임박함을 알렸다. 2010년 데뷔, 이듬해 제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인기가도에 올랐으며 일본에서 지난해 발매한 싱글이 오리콘 데일리 차트와 위클리 차트 등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성장세를 보였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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