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YG 소속 신인 김제니와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지드래곤은 13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앨범 '쿠데타'의 수록곡 '블랙'을 열창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반짝이는 검정색 재킷, 검정색 바지를 입고 올 블랙 패션으로 무대에 올라 '블랙'을 열창했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피처링을 맡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김제니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블랙'은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노래로 YG 전문 프로듀서 테디와 지드래곤이 함께 만들었다. 반복되는 힙합 리듬과 잔잔한 멜로디에 감성적인 래핑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 나온다.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샤이니, 지드래곤, 아이유, 티아라, 가희, 서인영, 나인뮤지스, 임창정, 블락비, 마이네임, 소년공화국, 투아이즈, AOA 등이 출연했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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