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고 3병 '수험생 증후군'...'맞춤 건기식 따로 있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바야흐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오랜 시간 시험을 준비해 온 수험생들은 다양한 신체 피로 증상에 따른 이른바 '수험생 증후군(일명 고3병)'을 호소하고 있다. 수능을 위해 준비해 온 시간이 헛되지 않기 위해 마지막 컨디션 조절이 필요한 이 때 가벼운 운동과 명상, 규칙적인 식습관과 같은 생활 관리와 함께 각자 필요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해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다.◆체력저하·눈의 피로 '비타민 A, B'=하루 종일 책과 동영상 강의에 파묻혀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눈은 그 어느 신체보다 피로도가 높다. 피로가 쌓인 눈은 집중력 저하로 이어져 길고 긴 수험생활에 어려움을 가져온다. 이럴 때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없는 수험생들은 눈의 피로를 덜어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세노비스의 약국 전문 프로페셔널 라인 세노비스 프로(www.cenovis.co.kr/pluspro) '수퍼 아이케어'는 눈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체내 에너지 공급까지 도울 수 있는 제품으로 휴식이 부족한 수험생들에게 딱 맞는 제품이다. 체내 에너지 공급에 효과적인 비타민 B군 6종은 물론 눈의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헤마토코쿠스 추출물과 눈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비타민 A가 함유돼 있어 지친 몸에 활력을 주고 눈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간단하게 매일 하루에 한 번 복용하면 되기 때문에 바쁜 수험생들에게 제격이다. ◆만성 스트레스로 예민해진 장 '유산균'=과도한 스트레스와 극도의 긴장감을 달고 사는 수험생들은 장이 예민해지기 쉽다. 간단한 스트레칭과 규칙적인 식습관을 통해 긴장을 풀어주고 유산균 등이 함유돼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KGC인삼공사의 '홍삼유산균'은 정관장의 홍삼분말을 비롯해 특허 받은 유산균을 포함한 총 7종의 유산균을 씹어 먹는 정제로 만들었다. 주성분인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을 억제하고 영양소의 분해 및 흡수를 도와주는 등 인체에 도움을 주는 작용을 한다. ◆추워진 날씨, 면역력이 고민이라면 '비타민 D'=면역력 유지와 관련해 요즘 빼 놓을 수 없는 영양소가 바로 비타민 D이다. 비타민 D는 햇볕 노출 시 생성되는 비타민으로 최근 실내생활이 많아져 비타민D 결핍증이 증가하고 있다. 수험생 역시 야외활동을 할 기회가 적어 하루 권장량만큼의 비타민D를 섭취하지 못하므로 음식과 비타민D 제품을 복용해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일양약품의 '일양비타민D 1080 IU'는 1일 1캡슐로 1080 IU가 함유된 고함량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으며, 상큼한 레몬맛의 씹어 먹는 연질캡슐로 만들어 물 없이도 복용할 수 있다. 세노비스 프로 관계자는 "자신의 몸 상태, 연령에 따라 맞춤 영양제를 깐깐하게 고르는 것이 최근 영양제 소비 트렌드"라며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좋은 결과를 위한 관건은 체력관리인만큼 수험생 역시 자신에게 알맞은 건강기능식품을 꼼꼼히 골라 복용한다면 수험 마지막 당일까지 효과적인 컨디션 관리에 힘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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