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금융감독원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오는 31일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에서 '글로벌 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외국계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기업 등 유수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는 최초의 채용박람회다.참가기업은 외국계 금융회사 BNP파리바은행, 도이치은행, 노무라금융투자 등 30개사와 그랜드하얏트서울, 리소코리아 등 외국인 투자기업 25개사다.국내 우수 청년 구직자와 글로벌 기업을 매칭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리나라 글로벌 인재를 확보·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참가 대상은 대학(원) 졸업·졸업예정자로 청년 구직 희망자면 누구나 가능하다.이날 현장을 방문하면 세미나존과 컨설팅관 등에서 개별면담 및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참가 방법은 해당 공식사이트를 통해 주요 프로그램과 참가기업 채용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현장 등록을 할 경우 신분증, 이력서, 자기소개서 및 자격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며 된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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