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영규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전시회인 '2013 G-FAIR KOREA'에 참가한 경기평택항만공사의 '평택항 홍보관'이 기업인, 일반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평택항만공사는 9일부터 4일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G-FAIR KOREA' 행사장에 평택항 홍보관을 마련하고 국내외 바이어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택항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평택항 홍보관은 ▲연간 자동차 처리량 135만대로 국내 항만중 1위 ▲대중국 여객 및 화물 수송 급증 ▲카페리오 등 여행선박 관련 1대1 시민상담 코너 등을 개설해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홍보관을 찾은 김진희 씨(28)는 "평택항이 지난해 자동차 138만대를 처리하며 국내 자동차 수출입 처리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김정훈 평택항만공사 홍보마케팅 팀장은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G-FAIR에 많이 오셔서 우수 상품들도 보시고 경기도 유일의 글로벌 무역항인 평택항의 우수 경쟁력과 이용이점도 아시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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