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태풍 영향권 벗어나…한낮 서울 25도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내일(9일) 아침 이후에는 전국이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전망이다.기상청은 8일 "내일 서울·경기를 포함한 서쪽 지방은 태풍의 영향권을 벗어나 대체로 맑겠지만 경상남북도를 포함한 동쪽 지방은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태풍은 이날 늦은 밤 대한해협을 지나 부산 앞바다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내일 새벽 사이에는 영남 해안과 제주도에 최고 200mm, 전남과 영남 내륙, 강원 영동 지방은 50~1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아침기온은 서울·강릉 16℃, 대전·광주 17℃, 대구 20℃, 부산 21℃ 등으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서울 25℃, 강릉 22℃, 대전26℃, 광주27℃, 대구·부산 26℃ 등으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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