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4년 연속 디자인어워드 선정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한 한뼘2 정수기.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생활환경기업 코웨이(대표 김동현)는 4년 연속 세계 4대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코웨이는 최근 일본 산업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한뼘 정수기의 후속 모델 '한뼘2'와 '케어스 멀티 제습청정기' 등 3개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한뼘2는 굿 디자인 어워드뿐만 아니라 'IDEA'에서도 디자인상을 수상, 디자인어워드 2관왕을 달성했다. 코웨이는 이번 수상으로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일본의 굿 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레드 닷(Red Dot)'과 'iF(International Forum Design)',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에서 모두 수상경력을 갖게 됐다. 지난 2008년 업계 최초로 4대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한 이후 4년 연속이다. 이상화 코웨이 환경가전디자인팀장은 "코웨이는 이번 디자인 그랜드슬램 달성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디자인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디자인 혁신 부문에 역량을 집중, 환경가전업계의 디자인 트렌드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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