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용감한녀석들의 정태호와 양선일이 기부 천사로 나섰다.용감한 녀석들은 8일 '2013 용기백배 콘서트'의 스팟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 '기부 폭탄'을 터뜨려야 하는 임무를 맡은 기부전사로 변신했다. 이들은 '행복/나눔/재능'의기부 3종 세트를 터뜨리기 위해 시종일관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정해진 시간 안에 폭탄을 설치하는 두 개그맨의 아슬아슬하고 박진감 넘치는 연기가마치 영화 촬영장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들이 설치한 폭탄에는 용기백배 콘서트와 관련된 키워드가 암호처럼 적혀 있어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완벽 기부를 추구하는 ‘2013 용기백배 콘서트’는 티켓 수익금이 아닌 티켓 판매금 전액을 기부하는 100% 리얼 기부콘서트다. 용감한 녀석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하고자 DJ DOC, 비스트, 다이나믹 듀오, 노을, 배치기, 노라조, 2AM,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국의 아이들, B1A4, 걸스데이, 긱스, 크레용팝 등 국내 최정상급 스타들이 노개런티 재능기부 참여를 결정해 큰 화제를 얻고 있다. 티켓 예매 시작 즉시 당일 예매율 상위권에 오르는 등 올해도 역시 ‘기부 티켓 파워’를 보여줬던 용감한 녀석들의 ‘2013 용기백배 콘서트’는 계속해서 용감한 녀석들의 뜻 깊은 기부 프로젝트에 함께하고픈 사람들의 참여로 지속적으로 티켓 판매가 이어지고 있으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용감한 녀석들의 ‘용기백배 콘서트’는 26일 토요일 저녁7시부터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순천향대학교에서 진행된다.최준용 기자 cj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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