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동들과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딜을 통해 착한 소비에 앞장선다고 7일 밝혔다. 위메프는 대전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7개 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판매한 금액의 일정 부분을 대전의 대표맘 카페인 도담도담에 기부한다. 7개 업체는 대전·충청 지역의 엔제리너스, 프리미엄 뷔페 VESTA, 찜질방 동방삭레포츠 등이다. 상품구매를 통한 기부뿐 아니라 위메프 잔여포인트나 1000원의 결제로 직접 기부할 수도 있다.수익금을 기부하게 될 단체인 도담도담은 대전시가 지정한 대전 최대 임산부·육아맘 봉사단체이며 2006년 설립되어 현재 4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 판매 종료 후 기부액과 기부현황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기부금 마련행사도 진행한다. 위메프는 대구의 팔공산 케이블카, 오뗄르펜션, 씨네80과 함께 딜을 진행,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대구, 경북에 생존해계신 7분의 할머니들에게 기부금으로 전달한다. 일부 금액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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