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철이', '소원'과 주말 박스오피스 '쌍끌이'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영화 '깡철이'가 '소원'과 주말 박스오피스 '쌍끌이'에 나섰다.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깡철이'는 지난 5일 하루 동안 664개의 상영관에서 9만 963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57만 8907명이다.'깡철이'의 이같은 반응은 충분히 예상했던 터다. 실시간 예매율 집계에서 31.6%에 육박하는 압도적 점유율을 기록했던 것. 이는 이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이준익 감독의 '소원'을 물리친 결과이기도 했다.'깡철이'는 '우리 형'을 연출한 안권태 감독의 신작으로 강철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여인인 엄마를 지키기 위해 인생을 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유아인과 김해숙을 비롯해 김정태, 김성오, 이시언, 정유미 등이 출연한다.한편, '소원'은 11만 338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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