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오는 18∼24일 개최되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개막 D-10일을 기해 대회 분위기를 확산하는 등 붐 조성을 위해 8일 옛 시민회관쉼터 등 시 전역에서 도시환경정비활동인 범시민 ‘클린업 데이’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범시민 클린업 데이는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개최되는 전국체전이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경제자유구역청과 각 군·구별로 자체적으로 시행하게 된다.이날 옛 시민회관쉼터 일대에선 김교흥 인천시 정무부시장과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통장자율회, 주민자치연합회, 부녀회 등 시민 6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옛 시민회관쉼터를 중심으로 5개 노선의 주요 도로변, 상가 주변 등에 무분별하게 뿌려진 전단지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가로등, 교통시설물, 버스 승강장 등에 부착된 벽보, 불법 현수막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전국체전 대비 막바지 도시환경 정비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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