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주군의 태양'의 마지막 회는 전국시청률 21.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9.7%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떠난 태공실(공효진 분)이 다시 돌아와 주중원(소지섭 분)과 사랑의 결실을 맺는 장면이 그려졌다. 태공실은 평범한 사람이 된 척 했지만 그를 속일 수 없었다. 두 남녀는 운명이란 게 정해진 듯 서로를 받아들였다.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비밀'은 10.7%의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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