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서울시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 초기화면
지난해 한 해 언론에서는 관리비 횡령이나 유용에 관한 보도가 이어지고 투명하지 않은 각종 공사비 사례가 도출되기도 했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비 공개를 통해 ▲일반관리비 절감 ▲각종 공사와 용역계약 투명성 강화 ▲수선유지비 절감 ▲철저한 아파트 회계감사 ▲세대별 에너지 절약하기 ▲공용 전기료 절감 방안 등 아파트관리비 절감에 관한 방향도 제시될 것으로 기대 된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공동주택인 아파트의 분쟁 발생은 상당수가 불투명한 관리비 부과와 운용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며 “입주민들의 알권리 확보와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비의 공개에 더 많은 아파트가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독려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동대문구 주택과(☎2127-4380)나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 //openapt.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