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사면 3%저금리·해외공장 견학 등 혜택'

쏘나타 국내 누적 300만대 돌파 기념 이벤트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자동차는 쏘나타 국내 누적 300만대 돌파를 기념해 고객들에게 3% 저금리 등 구매 혜택과 해외공장 견학 기회, 여행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먼저 현대차는 이달부터 쏘나타를 구매하는 고객(개인 및 개인사업자 限)이 할부를 이용하는 경우 선수금 없이 최장 36개월까지 시장 최저수준인 3% 금리를 적용받는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또한 현대M카드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통해 쏘나타(쏘나타 하이브리드 포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결제 금액의 1.5~2%를 M포인트로 적립해 주던 기존의 혜택을 확대해 M카드 종류에 상관없이 결제 금액의 3%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아울러 현대차는 10~11월 두 달간 쏘나타를 출고하는 고객(개인 및 개인사업자 限)들을 대상으로 미국 앨라바마 공장 및 중국 북경현대 공장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두 달간 쏘나타를 출고하는 고객들은 이번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가 되며, 현대차는 ▲미국 앨라바마 공장 10명 ▲중국 베이징현대 공장 20명 등 총 3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 12월 3일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및 개별 연락을 통해서 당첨자를 공지할 예정이다.현대차 글로벌 공장 투어는 ▲미국 공장은 12월 16~21일 4박6일(기내박 1일) 일정, ▲중국 공장은 12월 19~22일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현대차는 1985년 첫 출시된 쏘나타가 28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을 받고 있는 만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다양한 진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쏘나타 고객을 찾아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현대차는 쏘나타 보유 고객 중 ▲최고연식(생산년월), ▲최다 주행거리, ▲최장 보유기간 등 3가지 테마에서 진기록을 갖고 있는 고객을 찾기 위해 이달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 응모를 진행해 각 테마별 상위 기록자 10명 (총 30명)을 선정하며, 12월 2일 홈페이지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현대차는 ▲각 테마별 최고 기록 보유자 1명(총 3명)에게는 현대차 미국 앨라바마 공장 견학 기회 ▲최고기록 보유자 1명을 제외한 테마별 상위 기록자 3명(총 9명)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각 테마별 5~10위 6명(총 18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전체 응모고객 중 27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 모바일 영화예매권(2인권)을 선물로 준다.현대차 관계자는 “단일 브랜드로는 최초로 국내 시장 판매 300만대를 돌파한 쏘나타의 업적은 지난 28년간 꾸준한 고객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쏘나타를 아껴주시는 모든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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