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1 골프공'.타이틀리스트(www.titleist.co.kr)의 2013년형 프로v1(사진)과 프로v1x골프공이 바로 2000년 첫 출시 이후 7번째 버전이다. 지난 13년간 최첨단 소재와 신기술을 적용해 변신을 거듭하면서 "더 길어진 비거리, 더 부드러워진 타구감, 더 강화된 내구성"을 완성했다. 이번 모델은 특히 코어에서부터 커버 구성, 페인팅 작업까지 전 부문에서 한 단계 진보된 기술력이 적용됐다.새로운 코어배합기술과 'ZG프로세스'가 출발점이다. 코어를 일정 온도에서 장기 가열하는 제작 방식으로 열전도에 따른 경도 차이와 굽기 밀도 오차 등을 혁신적으로 줄여 한층 부드러워진 내부 코어가 만들어졌다. 이를 토대로 낮은 론치각과 스핀력이 탄생했다. 롱게임에서는 비거리를, 숏게임에서는 강력한 스핀력이라는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까닭이다.바로 타이틀리스트 특유의 '드롭-앤-스톱 (Drop-And-Stop)' 기능이다. 새로운 우레탄 커버와 착색과 마모도를 최소화한 페인팅시스템도 돋보인다. 딤플의 바닥과 가장자리 모두 균일한 두께로 페인팅해 보다 오랫동안 하얀 상태를 유지해 셋업을 도와주고, 선명한 딤플과 일관성 있는 비행으로 이어진다. 8만원. (02)3014-38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스포츠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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