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1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어르신노래자랑 등 부대행사도 진행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4일 오전 11시 남구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체육관에서 어르신 1,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경로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은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강운태 시장의 기념사, 조호권 광주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진행되고, 식전 행사로 풍물놀이, 우리춤, 마술쇼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내에서는 오후 4시까지 부대행사로 어르신노래자랑과 광산구 ‘더불어 락 협동조합’과 남구시니어클럽이 참여하는 나눔마당, 인절미 만들기 등 체험마당이 열린다. 정부포상은 (사)대한노인회북구지회와 광산구 노인복지과 김진학 팀장이 노인복지기여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모범노인으로 동구 조신종(72), 남구 정육출(91)씨, 노인복지 기여 일반자로 추왕석 서구 시니어클럽 관장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시장상 수장자는 ▲모범노인 분야로 문정자, 박재구, 박하열 ▲노인복지기여자(시민)로 양동애, 김엘리사벳, 이락진, 박창옥, 봉선쌍용아파트경로당, 이서영, 최미경, 강귀자, 최철호, 김정태, 김경자 ▲노인복지기여 공무원으로 김상범, 최현주, 박남식, 손웅, 정해운씨 등이다. 윤기현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이 즐겁고 뜻 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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