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일진디스플, 태플릿PC 신모델 수혜 기대 속↑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일진디스플레이가 태블릿PC 신모델 출시 수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장 후반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30일 코스피시장에서 일진디스플레이는 오후 2시24분 현재 전일보다 600원(3.64%) 오른 1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 창구를 중심으로 외국인이 4만3700여주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일진디스플레이가 태블릿PC 신모델 출시로 큰 폭의 성장이 전망된다는 지적이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일진디스플레이 2분기 실적은 삼성전자의 태블릿PC 신모델 지연으로 부진했으나 7월부터 7, 8인치 신모 델 물량이 늘어나며 매출 성장성이 회복되고 있다"며 "삼성전자 내 태블릿PC용 터치패널 공급업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높은 단가인하 압력에도 9%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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