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영화 ‘관상’(감독 한재림)이 개봉 16일 만에 740만 관객을 돌파했다.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관상’은 지난 26일 하루 전국 829개 상영관에서 11만 1366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일 개봉 된 이후 누적 관객 수는 740만 4584명이다.‘관상’은 개봉 3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7일 만에 300만, 9일 만에 400만, 10일 만에 500만, 11일 만에 600만, 13일 만에 700만 명을 돌파하며 초고속 흥행행진을 벌이고 있다. 별다른 변수가 없으면, ‘관상’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다음 주 초께 8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그리고 김혜수가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한편, ‘컨저링’은 같은 기간 6만 3154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11만 1580명이다. 3위는 3만 6401명을 끌어 모은 ‘스파이’가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301만 69명이다.최준용 기자 cj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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