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최희 아나운서가 원래 꿈이 뮤지컬 배우였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26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매력녀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스포츠 아나운서 최희, 공서영, 정인영과 가수 솔비, 홍진영이 출연했다.이날 최희 아나운서는 어린 시절부터 스포츠팬이었던 사실을 밝히며 "스포츠 아나운서 공채가 떴을 때 지인들이 추천해줬다"고 털어놨다.그는 이어 "KBS N이 첫 직장이다. 대학생 때 입사하게 됐다"며 "원래 꿈은 뮤지컬 배우였다.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고백했다.최희 아나운서는 "하지만 노래를 너무 못하고 춤도 박자를 틀리고 재능이 없었다"면서도 "지금도 시켜만 준다면 정말 해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더불어 이날 그는 준비해 온 소녀시대의 안무를 선보였으며, 유재석과 최효종 등 남자 MC들은 군대를 방불케 하는 환호로 웃음을 자아냈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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