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코트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26일 부산대에서 '2013년 하반기 외국인투자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방에 위치한 외국투자기업의 우수 인력 채용을 돕고, 지방 인재들에게 글로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채용 설명회에는 구글, 보쉬렉스로스코리아, 한국에머슨프로세스매니지먼트, 솔베이, 자라 등 6개 외국계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 중 4곳은 2013년 기준 미국 경제 전문지 포츈 글로벌 500대 기업 기업에 속한다.이들 기업들은 화학, 기계, 전자공학 등 이공계 전공자들과 부산 지역 근무 가능자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코트라는 전했다.코트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소재 외투기업과 지방 우수인재를 연결시켜주는 채용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 라고 말했다.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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