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 은지원 고백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은지원이 몽유병을 고백했다.은지원은 24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QTV '20세기 미소년'에 출연해 "약간 몽유병이 있다. 하루는 눈을 떴는데 누가 날 관에 묻었다"고 털어놔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은지원은 이어 "살려달라고 관을 두드리면서 소리를 질렀다"며 "그런데 알고 보니 자다가 테이블 밑에 들어간 것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토니안과 데니안도 몽유병에 관련 "자다가 팔이 저린다"고 전했고, 이에 문희준은 "몽유병일 수 있다. 자기도 모르게 팔을 쓰는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은지원은 과거 SBS '강심장'에서도 "'1박2일' 촬영하면서도 앉아서 잔적도 있는데 평소에도 벽에 이마를 대고 잔다. 자다가 말도하고 침대 밑에 들어가 잔 적도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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