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2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동반 약세다. 현지시간 기준으로 오전 11시6분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72.64포인트(0.47%) 하락한 1만5377.90을 기록하고 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8.59포인트(0.50%) 떨어진 1701.32에 거래 중이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7.19포인트(0.53%) 밀린 3208.13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뉴욕 강연에서 "미국 시장의 고용상황이 좋지 않다"며 "경제 성장이 더 빨라질 수 있도록 통화정책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정책 입안자들이 온 힘을 다해 경제를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지난 17~18일 통화정책회의를 갖고 월 850억달러에 이르는 자산 매입 규모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탄력을 받았던 증시는 다시 꺾이고 있다.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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