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OCI, 외인 차익실현에 이틀 연속↓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OCI가 증권사의 실적 개선 전망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차익실현 물량이 늘어나면서 이틀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23일 코스피시장에서 OCI는 오후 2시5분 현재 전일보다 4000원(2.23%)하락한 1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주가 상승 탄력이 크게 제한되는 모습이다. 실제로 이날 외국인은 HSBC와 노무라증권 창구를 통해 2만4000여주 팔자에 나서면서 이틀 연속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이에 대해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OCI의 경우 오는 4분기 태양광 발전소 건설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계절적 성수기이고 중국의 태양광 발전 부양책도 기대돼 실적이 급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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