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오는 12월 말까지 가입 보험 1건당 1004원을 기부하는 '기부 천사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지난 6월에 출시된 미래에셋생명 다이렉트보험에 가입시, 1건당 1004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기부금은 전액 미래에셋생명에서 부담하며,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이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한국컴패션을 통해 태아·영아, 산모의 사망률이 높은 지역에서 사망률을 낮추고 양육의 기초를 세우도록 돕는 '태아·영아 생존프로그램'에 후원된다.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기부 천사 캠페인은 생명보험의 기본 정신인 생명의 소중함을 전파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캠페인을 통해 많은 생명이 희망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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