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리홈쿠첸이 중국 수출 기대감에 3일째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전 10시7분 현재 리홈쿠첸은 전일 대비 70원(1.03%) 오른 6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트레이드증권은 리홈쿠첸에 대해 향후 국내 및 중국 전기밥솥 시장에서의 동시 성장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오두균 연구원은 "국내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7월 전년 동기 대비 76.4% 증가한 57만명, 8월 78.9% 늘어난 64만2000명을 기록하며 월별 사상 최대치를 계속 경신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국내 프리미엄 전기밥솥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59%를 차지하고 있는 리홈쿠첸의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또한 중국시장 본격 진출을 위해 중국 현지의 4개 총판 유통채널 및 중국 주방용품전문기업과 공급 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중국 수출은 지난해 100만달러 수준에서 올해는 5~7배 가량의 실적 향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