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추석 연휴기간 인천에서는 모두 4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이중 1명이 사망하고 6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8일~20일까지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41건으로 지난해 추석연휴 대비 30.5%가 줄었다.지난해는 교통사고 59건에 사망 4명, 부상 108명이었다.경찰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1일 평균 교통 경찰 245명, 순찰차 70대, 싸이카 18대, 헬기 1대를 동원해 고속도로 및 가족묘지 주변, 백화점, 전통시장 등 교통혼잡 장소에서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했다.특히 이인선 인천찰청장은 연휴기간 직접 헬기를 타고 상공에서 교통상황을 점검했으며 고속도로순찰대를 방문해 현장근무자를 격려한 뒤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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