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유가는 양적 완화 정책 유지 발표 등에 힘입어 급등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65달러(2.5%) 오른 배럴당 108.07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2.38달러(2.20%) 배럴당 110.52달러 선에서 움직였다.한편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지난해 3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혀 상승세를 부추겼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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