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7시간50분 걸려

정오에 비해 소요시간 소폭 줄어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18일 오후 2시 현재 교통 정체가 소폭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추석 귀성길에 나서는 차들이 몰리고 있어 서울에서 부산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영업소 기준으로 승용차는 7시간50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예상소요시간 (오후 2시, 영업소 기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광주, 대구까지는 각각 7시간이 걸리며, 대전까지는 4시간50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까지는 4시간40분, 울산까지는 8시간, 목포까지는 7시간50분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속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에서 부산까지 6시간20분, 광주까지는 4시간40분, 대구까지는 5시간30분, 울산까지는 6시간30분 소요될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예상했다.고속도로 상황이 여전히 정체를 빚고 있지만, 1시에 비해 소요시간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교통정체가 일부 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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