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과 PC로 개폐막작과 주요 상영작의 상세정보 확인 가능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다음달 3일 개막하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와 후원 협약을 맺고, 4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은 오는 23일 부산국제영화제 특별 페이지를 PC웹 및 모바일용으로 오픈한다. 상영작 상세 정보, 상영시간표, 관련 뉴스를 비롯해 다양한 부산 지역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 사전 예매 서비스를 다음에서 독점으로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다음 아이디로 예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개?폐막작은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일반 상영작은 26일 오전 9시부터 예매 가능하다.다음은 모바일과 PC를 아우르는 허브 페이지를 열어 개?폐막식을 실시간 중계하고, 부산국제영화제의 색다른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유명 배우들이 참가하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프로그램인 ‘스타&쉐이크 토크’를 다음 허브 페이지에서 실시간 중계하며, 하이라이트는 따로 영상 클립으로 제공한다.다음은 ‘스타&쉐이크 토크’를 진행하기 위한 스타&쉐이크 스튜디오를 해운대 비프빌리지에 설치한다. 해운대 백사장 위에 영상 촬영, 인터뷰 등이 가능한 스튜디오를 세우고, 휴양지 컨셉의 공간을 만들어 일반인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개?폐막식과 스타&쉐이크 외에도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탑스타들의 대기실 인터뷰 영상과 공식 행사 영상, 레드카펫 영상 등 다음 허브 페이지에서만 볼 수 있는 단독 콘텐츠를 대량 선보인다.다음 관계자는 “올해 다음이 진행하는 스타&쉐이크 토크가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관람객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예매 서비스, 특별 페이지뿐 아니라 다음 허브 페이지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의 풍성한 볼거리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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