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록 우리파이낸셜 사장(왼쪽)과 한용환 서울시용달협회 이사장이 업무제휴식을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우리파이낸셜은 16일 잠실 교통회관에서 서울시용달협회와 화물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저금리 차량구매자금 제공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우리파이낸셜은 이번 제휴로 중소 유통 자영업자인 전국 용달사업자 협회 소속 10만여 회원에게 저렴한 금리의 자동차할부금융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은행과 서민금융 지원기관 사이의 사각지대에 놓인 협회 회원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용달협회는 최저 4.5%의 저금리 자동차 구매 할부금융 수혜 및 저금리 생계자금 신용대출이 가능해져 협회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우리파이낸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행권 대출 지원이 어려운 서민 자영업자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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