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슬라보예 지젝(좌), 알랭 바디우(우).<br />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경희대학교와 공동으로 ‘2013년 가을 경희에서 지젝을 만나다’ 시리즈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슬라보예 지젝(Slavoj Zizek)이 연사로 나서는 이번 강의 시리즈는 24일에서 26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과 크라운관, 플래툰 쿤스트할레 등에서 진행된다.이와 함께 경희사이버대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지젝과 알랭 바디우가 함께 하는 ‘국제학술회의 <무위의 공동체>’를 플래툰 쿤스트할레 서울과 서울시립 미술관, 서울시청 등에서 개최한다. 회의에서는 글로벌 자본주의의 변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젝과 바디우는 런던, 베를린, 뉴욕에서 이미 같은 주제에 대한 컨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으며, 서울은 네 번째 도시이다. 강연에 대한 문의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국제교류처(031-201-3177~8)로 하면 된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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