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관광호텔 투시도
국내 굴지 건설회사가 시공하고 신라호텔이 운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특급 관광호텔의 위용을 갖췄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소공원과 도로 등 기반시설을 갖추게 될 이 사업은 가산 디지털단지와 구로디지털단지 등 주변 산업단지의 비즈니스 수요를 타켓으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절대적으로 부족한 서울시의 숙박시설 공급을 해소함은 물론 공사가 완료되는 2015년12월까지는 공사장 주변의 식당과 주유소, 숙박업소, 소규모 자재 관련 업소에 활기를 불어넣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문충실 구청장은 “호텔건설과 관광호텔 운영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커뮤니티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특급호텔은 동작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관광호텔이 운영되는 2016년부터는 호텔리어 등 서비스 업종의 전문인력에 대한 동작구민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