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서비스 품질향상으로 시민 생명보호 최선 다짐"[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재선)는 119와 1339 통합에 따라 구급대원과 상황관리센터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구급서비스 정책공감 토론회’를 12일부터 이틀간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 119구급대원과 신고, 접수, 응급의료지도를 담당하는 상황관리센터 근무자간의 상호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발전 방안을 찾아보고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소방방재청 주요 정책방향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119구급대원과 상황관리센터에 대한 업무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오숙 소방방재청 구급품질담당을 초빙해 ‘소방방재청 구급정책 방향 및 구급서비스 품질향상 방안’에 대한 강의를 듣고 토론을 벌였다.전남대학교 응급의학과 류현호 교수는 ‘2013 현장응급처치 적절성 평가와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강의를 통해 생명존중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재선 소방안전본부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구급건수 중심에서 구급품질 중심으로 응급의료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며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119구급서비스 품질을 높여 시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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