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다우존스 아시아퍼시픽 지수 편입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생활환경기업 코웨이(대표 김동현)는 자사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역지수인 'DJSI 아시아퍼시픽(Asia Pacific)'에 편입됐다고 13일 밝혔다.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지난 1999년 미국 다우존스 인덱스와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사가 공동 개발한 지수로,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속가능경영 평가와 투자에 관한 글로벌 지수다.코웨이는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DJSI 아시아퍼시픽 평가대상 604개 기업 중 25.2%인 152개 기업에 포함됐다. 올해 국내 기업 중에는 40개 기업이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편입됐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는 "2005년 지속가능보고서를 처음 발간한 이래 매년 코웨이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윤리경영, 환경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JSI 시상식은 오는 10월 30일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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