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퀘어광장, 안전모니터봉사단·대한적십자회원 등 300여명 참여"[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지사와 공동으로 12일 오후 3시 광천동 유스퀘어 광장에서 ‘안전의식 고취 및 재해예방’을 위한 재난안전 대시민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오형국 광주시 행정부시장, 최상준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지사 회장, 안전모니터봉사단 150명, 적십자회원 100명, 전기·가스안전공사 관계자,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에 대비해 실시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캠페인과 연계해 일상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재난안전예방 국민행동요령 동영상 상영 ▲안전관리헌장 낭독 ▲교통안전 행동수칙 제창 ▲교통사고 시 응급처치 시연 등이 진행됐다. 장성수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안전 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잊고 있었던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생활 안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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