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은 전통 진주식 해장국의 깊은 맛을 재현한 진주식(晉州式) 속풀이국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진주식 속풀이국은 경상남도 진주 지역 전통방식의 해장국으로 소뼈를 진하게 우려낸 국물에 소고기, 소곱창, 버섯, 콩나물, 고사리, 무 등을 넣어 얼큰하게 끓여낸 것이 특징이다. 진주식 속풀이국은 신선한 재료를 엄마의 정성으로 직접 만들어 바로 조리한 듯한 맛이 살아 있다. 특히 소뼈와 곱창에서 우러난 깊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조리방법은 끓는 물에 제품을 넣고 4~5분간 데우거나 냄비, 뚝배기에 부은 후 강불에서 3~4분간 데우면 바로 완성된다. 새로 출시한 진주식 속풀이국은 시중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이며, 1인분(400g) 가격은 4200원이다.이경준 아워홈 식품마케팅팀장은 "진주식 속풀이국은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가정편의식"이라며 "전통적 토속음식인 진주식 해장국의 깊은 맛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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