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호-'시청률의 제왕' 팀, 장애인복지관 위문공연 개최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개그맨 정태호와 KBS2 '개그콘서트-시청률의 제왕' 팀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뜻 깊은 위문공연을 펼친다. 박성광과 '시청률의 제왕' 팀은 오는 12일 서울 강남장애인복지관을 찾아 각종 개그 코너들을 선보인다. 특히 정태호는 위문공연 후 장애인들과 땡큐맘 치킨에서 후원한 치킨 및 피자를 함께 하는 파티타임을 진행한다. 개그맨 정태호는 "큰 명절을 앞두고 이렇게 장애인분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비록 우리 개그맨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기부하는 것에 불과하지만 관람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 의미가 더 큰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성광은 "태호형이 좋은 일을 같이 해보자고 해서 '시청률의 제왕'팀과 함께 합류하게 됐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위문공연을 적극적으로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남장애인복지관 허명환 관장은 "복지관 운영 취지가 장애인들의 소통과 향유, 나눔은 물론 문화예술의 만남을 지원하는 것인데 이렇게 인기 개그맨 여러분들이 바쁘신 중에도 좋은 공연을 보여주시고 또 함께 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연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서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 하나씩을 공유하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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